거창군 가조면 대초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28호로 지정된 "거창 취수정(密陽 醉睡亭)"입니다.

 

취수정(醉睡亭)은 가천천이 앞에 보이는 대초마을회관 경로당 옆에 자리해 있으며,

450여년전 무오사화를 피하여 온 보령현감 취수(醉睡) 김수양(金粹讓,1451~1516)이 건립하였던 것을,

다시 1871년에 중건 하였으며,

가조면 대초리 선산김씨 집성촌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거창의 선산김씨는,

조선 연산조 무오사화시 17세인 김수양(金粹讓) 보령현감은 벼슬을 버리고,

거창(居昌) 가조(加祚) 대초(大楚)에 이거하여 집성촌을 이루었으며,


양질의 건축부재와 수려한 건축미를 보이며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경남 거창의 문화재인 "취수정(醉睡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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