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대 인기명산에 들어 있으며,

전북 장수와 전북 남원에 걸쳐 있는 남원 봉화산(烽火山)은,

해발 920m로 매봉 봉우리부터 봉화산 가는 능선이 온통 철죽꽃으로 덮여,

장관을 이룬다고 알려져 있는데,

올해는 다른해 보다 봄이 빠르게 다가 왔기에,

철죽을 보기위해 봉화산(烽火山)에 올라 보았습니다.

 

봉화산은 임도가 있어 차량으로 오를수 있는데,

비포장 구간이 많고 험한곳이 있어 승용차는 힘들고 SUV는 가능한데,

봉화산(烽火山)으로 차량으로 오르려면 장수 쪽에서 오르는 것과 남원쪽에서 오를수 있어,

함양 쪽에서 접근을 하여 전북 남원시 아영면 일대리 964-2번지 인근의,

부동신 저수지 옆으로 경유하여,

전망대 너머까지 올라가 보았습니다.

 

봉화산(烽火山)은 봉수를 올리는 산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여러곳에 산재해 있는 흔한 산 이름으로,

남원 봉화산(烽火山)에서는 지금은 봉화(烽火)를 찾을 수 없는데,

다만 봉화산 정상에서 동북쪽으로 1km 정도 가면 도착하는 무명봉에서,

"봉화산 봉화대"라는 팻말로 옛 자취를 짐작해 볼 뿐이며,

 

차량으로도 오릉수 있는 봉화산 전망대에서는,

전북 남원시 아영면의 너른 들판이 내려다 보이고,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인지,

봉화산(烽火山) 정상 부근의 철죽은,

아직 꽃봉우리조차 제대로 터지지 않고 있어,

일주일 이상은 더 기다려야 할듯 합니다.

 

차량으로 정상 인근까지 올라 갈수있는 곳으로,

전북 남원의 봉화산(烽火山) 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