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송어회가 생각이 나서,

파주에서 가까운곳을 찾아보다가 "임진강 리조트"를 찾았습니다. 


예전엔 입구에 "임진강 폭포어장" 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임진강리조트"라고 표기되어 있어 다른곳으로 착각할수 있으나 같은곳입니다.





임진강리조트도 돌아보고,

이곳에 있는 요리센터에서 송어회를 즐기러 찾았습니다.





분수를 앞에둔 요리센터의 전경으로,

양식한 향어, 송어, 철갑상어를  요리센터에서 요리를 즐길수가 있는곳 입니다.





양어장옆에 있는 "요리센터"의 입구입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보이는 로비의 모습으로 상당히 너른편입니다.





식사는 주로 양어장 있는쪽의 창이있는 곳으로 안내가 되어지며..





너른창이 있어 양어장과 정원의  풍경을 함께하며 요리를 즐길수가 있습니다.





메뉴를 살펴봅니다.

송어회맛을 보러 왔는데,

여느 다른곳에 비해서 가격이 쎈편으로,

더더욱  매운탕이 필요할 경우엔 별도의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송어맛을 보러왔으니 송어회를 주문합니다.

송어회에 나오는 기본반찬으로 야채에는 양배추가 많습니다.





주문한 송어회 1kg 입니다.

식감이 다른 뱃살등 몇가지만 회로 먼저 먹고난후,

 




콩가루를 듬뿍 뿌려서 비벼먹는 송어 무침회는,

송어회를 즐기는 분들이 선호하는 편여서 무침용 큰그릇을 주문합니다.





송어와 야채를 함께 무침회로 먹는것도 좋지만,

조금씩 먹을만큼 덜어서 콩가루와 함께 야채를 버무린후..





송어회를 올려서 함께 먹으면 또다른 맛이 나기도 합니다.





송어회로 배를 불린후,

리조트를 돌아보기위해 요리센터를 나오면 가장 먼저 양어장이 자리해 있습니다. 





장독을 길게 늘여세워둔 모습도 특이하거니와..





먹이 자판기에서 고기들에게 먹이를 줄수도 있게 해두었는데,

이미 훈련이 되었는지 사람이 보이면  머리를 물밖으로 먼저 내미는 "향어" 입니다.





양어장의 맨안쪽에는 크지는 않지만 인공폭포의 모습도 들어 옵니다.

그리 크지않아 보이는 인공폭포 덕분에 예전엔 폭포어장이라고 불리었었나 봅니다.





옆쪽에는 귀하신 몸인 철갑상어의 모습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송어나 향어는 물위에서 먹이활동을 하고  철갑상어는 물밑에서 먹이를 먹는다고 합니다.





양어장을 넘어가면 또다른 광장이 나오고,





크지는 않지만 수영장도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놀이동산으로 가는길의 수로에는,

한가로이 노니는 "무지개 송어"의 모습도 보여 들여다 보게 합니다.





놀이동산 입니다.

어른보다는 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성이 되어진듯 하며,

놀이동산의 옆에는 야영데크가 설치가 되어있는 야영장도 있어서 가족과 함께 하실수가 있습니다.







리조트를 돌아 나오는길에,

주차장에서 가까운곳에는 허브와 함께하는 카페도 있으며..






저수지 너머에는 소형에서 6인용까지의 카라반이 있어서,

야영의 번거로움을 피해 조금더 편한 야외생활을 즐길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송어회를 시작으로 돌아본,

파주의  "임진강 리조트" 돌아보기 였습니다.


수도권이서 근접성이 좋은 가족과 함께하기에는 손색이 없는 시설이지만,

요리센터의 음식값과 수영장의 사용료등 전반적으로 가성비는 떨어지는 곳여서,

호불호가  엇갈릴수가 있는곳 파주 임진강 리조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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