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것에 대한 관심이 한층 커져있는 즈음에,

서울 남산과 전주의 한옥마을을 다녀 오고픈 마음이 있었는데,

우연하게  한옥마을 "정와" 라는곳이 일산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도를 검색해보니 파주에서도 가까운거리여서,

마음만 내키면 언제든지 다녀올수있는 정도였습니다.

 

불빛축제를 겸한  야간개장의 또다른 모습이 좋아서

해질녘 길을 잡아서 가보았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리긴헀어도,

3월의  저녁날씨는 아직도 조금 쌀쌀합니다.

 

야간 개장은 일몰때부터 개장을하여,

저녁 10시 30분에 문을 닫습니다.

 

한옥마을 전체 72채의 건물중  21채가 완성이 되었다고 하는데,

전통한옥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풍부한 경험으 전문가들이 6년간 땀을 흘렸다고 하며.

벽돌은 황토벽돌을 현장에서 직접만들어 사용하였고,

목재또한, 수입산은 쓰지않고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울진-삼척지역의 금강송을 사용했다고합니다.

 

또한..

한옥마을 뒤편으로는  잣나무 둘레길도 조성이 되어있다고하니,

본격적인 개장을하는 6월이후에는 한옥 마을과 둘레길을 함께하는 트레킹으로도 좋을듯합니다.

 야간에 보는 한옥의 모습은 시비로움을 주고있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그만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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