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는 휴일에,

양주로 송어 낚시를 가면서 "늘푸른농장"에 들러 딸기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나란이 늘어선 비닐 하우스가 "늘푸른 농장"의 딸기체험 장소입니다.

 

 

 

딸기 비닐 하우스 앞에는,

나들이 나온 가족이 무엇인가에 열중인 모습이 보입니다.

 

 

 

태어난지 한달쯤 되었다는 아기 토끼들이 있고,

주인께서 토끼먹이로 상추를 제공해주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어주고 있어,

시골의 생태에 익숙치 못한 도시인 가족에게 또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늘푸른농장의 딸기체험의 입장료는 1만원 입니다.

만원으로 하우스에서 딸기를 따서 실컷 먹어보는 체험도 하고,

500g통에 직접딴 딸기를 담아 갈수도 있으며 딸기 화분 하나를 가져 갈수도 있는데,

딸기를 한통 가져 가시거나, 화분 하나중 선택하실수가 있습니다.

 

 

 

싱싱한 딸기를 마음껏 먹고,

욕심을 내어 두가지 선택을 모두하고 싶으시면 5천원의 추가하시면 됩니다.

 

 

 

딸기는 많이 먹어보지만 딸기꽃을 접할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화려하지도 크지도 않지만 앙증맞으면서도 깨끗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과일은 밭에서 바로 먹어야 제맛 입니다.

주인께서 상하지 않게 딸기따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요령대로 하면 금방 익혀 손쉽게 딸수 있습니다.

 

 

 

옛날의 딸기밭에서는 허리를 구부려 익은딸기를 찾아야 했었는데,

수경재배를 하는듯 허리쯤부터 2~3단으로 올려져 있어 지나면서 손쉽게 딸수가 있어 농업기술도 발전 하였슴을 느낄수 있습니다.

 

 

 

딸기 6형제중 4형제만 남아 탐스러운 모습으로 유혹을 합니다.

 

 

 

욕심 같아서는 얼마든지 먹을수 있을듯 하지만,

막상 마음대로 되질 않지만 오랫만에 싱싱한 딸기를 만끽할수는 있습니다.

 

 

 

하나의 줄을 선택해서 오가며 딸기의 싱싱함을 마음껏 즐길수가 있으며,

 

 

 

농장에서 제공하는 딸기팩에 마음에 드는 딸기를 하나가득 담아올수 있습니다.

 

 

 

나름 크고 예쁜딸기만 골라 팩하나에 채웠습니다.

 

 

 

농장 앞에 마련해둔 딸기 화분을 보니 욕심이 생겨,

5천원으로 화분 하나를 더 챙겼습니다.

딸기 화분에는 2개월 정도까지는 분갈이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며,

주기적으로 물만 주면 집에서 직접 딸기를 키워볼수 있다고 하니 욕심을 내지 않을수 없습니다.


알려진 주소로는 이곳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만송 어린이집 이나 031-847-1058, 010 5334 1058 으로 전화하시면,

농장에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십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딸기체험으로 안성 맞춤인 양주의 "늘푸른농장 딸기체험장"으로,

딸기를 집에서 직접 키워볼수있는 기회도 가질수 있어서 추천 할만한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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