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의 생선구이 맛집 "야단법석"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가끔 일부러 찾아가는 곳으로 파주 문산을 대표하는 생선구이 집이며,

줄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제법 알려진 곳여서 언제나 손님이 많은편 입니다.

 

야단법석의 입구 모습으로 식당앞에 주차를 해도 되지만,

주차공간이 몇대 되지않아 자리가 없을때가 많아 옆의 빈자리가 있으면 주차를 해도 되지만

바로 윗쪽에 넓게 모이는곳이 보건소로 그곳 주차장에 주차하셔도 무방 합니다.

 

 

 

식당안의 모습으로 얼마전 까지는,

바닥에 앉아서 식사하는곳 였으나 이제는 입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안쪽에는 좌식의 방이 큰 방과 작은방이 따로 있어서,

회식이나 단체모임 등에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메뉴를 살펴 봅니다.

이곳은 생선구이로 이름이 나있는 만큼 생선구이가 맨 윗자리에 올라 있습니다.

 

 

 

생선구이 2인분으로 가격은 16000원 으로,

5~6찬의 기본반찬에 된장찌개를 더해서  고등어, 꽁치, 가자미 세가지 생선구이가 나오는데

맛도 좋은편 이지만 양이 넉넉해서 두사람이 넉넉하게 먹어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 입니다.

 

 

 

이곳을 처음 찾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생선구이를 주문하지만,

정작 이곳 가까운 곳에서 오시는 단골 손님들은 동태전골이나 갈치 조림을 주문합니다.

일반적으로 어느 메뉴에나 비슷하게 나오는 기본 반찬은 때에 따라 종류는 다르게 나오기도 합니다.

 

 

 

동태전골 小 입니다.

2명이 먹기엔 넉넉하지만 3명이 먹기엔 부족한 양으로 착한 가격으로,

식성에 따라 갈치 조림을 즐기시는 단골분들도 계십니다.

 

 

 

2인분의 밥은 따로이 금방지어 나온 "돌솥밥"과 비슷하며,

 

 

 

테이블위에는 물주전자가 항상 놓여져 있습니다.

 

 

 

밥이 맛있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수 있슴을

이곳에서 갓 지어 내어온 밥에서 느낄수 있습니다.

 

 

 

밥은 따로이 덜어내고..

 

 

 

돌솥밥과 마찬가지로,

밥을 먹은후에는 누렁지밥과 숭늉으로 마무리 할수 있습니다.

 

 

 

이곳의 동태전골은 새우가 넉넉히 들어가서 인지,

파주지역을 통틀어 동태의 시원한 국물맛을 가장 시원하게 맛볼수 있는곳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생선구이 집으로 이름난 곳이지만,

정작 여러번 다녀보면 동태전골 이나 갈치조림 쪽으로 선호도가 바뀌게 되는데,

메뉴의 생대구탕이 기대가 되지만 생대구가 들어오지 않으면 하지 않기에 먹을기회가 없었던,

생선구이 보다 통태전골이 더욱 생각나는 파주 문산의 맛집 "야단법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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