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에 시작한 강화도의 "고려산 진달래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고려산 진달래는 400m 고지가 넘는 산에서 꽃을 피우는 걸로 유명하여,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로..

고려산 으로 오르는 여러 코스중 "백련사" 코스를 통하여 다녀왔는데, 

올해는  봄꽃들의 개화시기가 쌀쌀한 날씨로 인해조금 늦게 피는듯 합니다.

 

축제 기간중 조금 편하게 진달래를 즐기시려면,

백련사 코스를 이용해보니 이른 아침에 현지에 도착하시면,

차량으로 백련사 주차장이나 바로 아래의 주차장까지 차량으로 오를수 있으며,

그리 혼잡하지 않게 여유롭게 다녀오실수가 있습니다.


새벽녘에 백련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다녀온 고려산으로,

아침의 안개로 인하여 제대로 보지 못하고 내려오나 하였는데,

다행이 안개가 밀려나 주어 고려산의 진달래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아직은 만개를 앞두고 있는 강화의 고려산 진달래 개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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