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강화도 고려산의 진달래 축제를 다녀오면서,

오후 시간에는 부천의 3대 봄꽃 축제중의 하나로 축제는 종료가 되었지만,

봄꽃의 개화 시기가 예년에 비해 늦은 까닭에 "원미산(遠美山) 진달래 축제(祝祭)"에도 다녀왔습니다.

 

 

원미산(遠美山) 진달래 축제(祝祭)는

2017.04.08(토) ~ 2017.04.09(일)의 기간으로 경기 부천시 춘의동 진달래동산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있었으며,

같은 기간인 2017.04.08(토) ~ 2017.04.09(일)까지 열리는 인근의 "도당산 벛꽃 축제"와,

2017.04.23(일)에 열릴 예정인 "까치울역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와 더불어 부천의 3대 봄꽃 축제로..

 

 

 

원미산진달래꽃축제는 춘의동에 소재한 원미산의 진달래꽃을 소재로 지역 주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목적으로 개최되는 부천의 지역 축제로,

축제가 열리는 춘의동(春衣洞)은 봄옷을 입는 지역이라는 뜻으로, 겨울에도 따뜻한 봄을 즐길 수 있을 만큼 햇살이 잘 드는 곳이라고 하며..

10,767㎡ 면적의 진달래공원에는 야외 운동 기구와 녹지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진달래공원에서 펼쳐지는 원미산진달래축제는 원미산의 진달래꽃 군락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축제로,

도당산장미축제나 도당산벚꽃축제 등 다른 축제에 비해 비교적 높은 산자락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많은 부천시민들이 붉고 화려한 진달래꽃을 보려고 원미산을 오르게 되고,

자연스럽게 등산과 축제가 하나로 연결되는곳으로 접근성이 용이하여 지역 축제를 넘어 많은 외지인들이 찾는곳 이기도 합니다.


부천종합운동장인근에 주차 공간이 넉넉하여 차량으로 다녀 오는데 부담이 없는,

부천 원미산(遠美山)의 진달래 축제(祝祭)후의 탐방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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