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일정으로 바다낚시와 문화재 답사를 다녀오면서,

안면도 에서의 바다낚시후  "태안 튤립축제"를 돌아보았습니다.


마침 어버이날여서 반깞 정도의 할인혜택도 주어졌는데,

2017.04.13에서 2017.05.10 까지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 조성된 축제에는,

한 달 가까이  5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제4회 태안튤립축제는

세계 어느곳에서도 선보이지 못한 이중식재 기법과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디자인 연출력으로,

미국(미시건 홀랜드), 캐나다(오타와), 일본(혼슈 도마야현), 인도(카슈미르쥬)와 함께 세계5대 튤립축제로 선정 되었다고 하며,  

"튤립! 세계를 담다" 라는 주제로  300품종 200만구의 튤립이 선보인 이 축제에는,

숭례문을 비롯해 프랑스 에펠탑, 네덜란드 풍차, 이집트 피라미드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조성해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풍경을 볼수있는 풍성한 튤립축제 이기도 합니다.

 

26만㎡의 대지에 심어진 국내 최다인 300품종 120만구에 이르는 튤립을 볼수 있었으며,

축제 마감을 앞둔 시점여서 일부는 꽃잎이 떨어진 백합도 일부 보여져 아쉬움이 남기도 하였지만,

같은 장소에서 저녁까지 이어지는 빛 축제로 인해 관람 시간이 연장되고,

화장한 5월의 날씨 속에서 낮과 밤의 색다른 모습을 모두 감상할수 있는곳,

"제4회 태안튤립축제" 방문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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