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벚꽃 명소중 한곳으로,

안양천(安養川) 둔치로 봄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포근했던 날씨가 기온이 내려가면서 쌀쌀해졌는데,

오후 들면서 비까지 조금씩 뿌려 체감기온은 더욱 내려간 느낌 입니다.


안양천(安養川)은 한강의 제1지류이며,

과천시 동부에 솟은 청계산의 남서계곡에서 발원하여 안양시를 관류하며,

북류하여 서울특별시 양천구와 영등포구 사이에서 한강으로 흘러 드는데 길이 34.75km에 이릅니다.

안양천에서 많은 이들이 찾는 벚꽃길은 오목교 인근에 수km에 걸쳐 이어져 있으며,

다양한 수종의 벚꽃을 만날수 있는곳이며 그리 혼잡하지 않으며 잡상인 걱정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목동교 인근을 돌아본 벚꽃의 모습으로,

"안양천 벚꽃길 안양충훈 벚꽃축제"가  2018.04.07(토) ~ 2018.04.15(일)까지,

경기 안양시 석수3동 충훈2교 일대에서 열린다고 하며,

전철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도 접근성이 편한 곳으로,

안양천(安養川) 둔치 에서의 "안양천 벚꽃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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