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마장호수 휴(休) 프로젝트'" 목적으로,

2016년 8월부터 마장호수에 "도심형 테마파크"를 모토로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출렁다리, 산책로, 둘레길, 전망대, 카페 등을 갖춘 종합 테마파크로 조성 하였는데,

마장호수의 백미는 "출렁다리"로 파주의 명소가된 감악산 출렁다리에 이어,

광탄면 기산리 마장호수에  길이 220m, 폭 1.5m 규모의 호수를 가로지르는 흔들다리로,

소금산 출렁다리(200m)보다 20m 더 긴 다리로 보도용 현수교로는 국내에서 최장 길이를 자랑 합니다.

마장호수 흔들다리는 몸무게 70㎏ 성인 1280명이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고,

초속 30m의 강풍과 진도 7 규모의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고 하며,

바닥에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게 일부 구간 바닥을 구멍이 있는 철판 또는 투명 강화유리를 깔아,

물속을 내려다 볼수  있도록 물 위를 걷는 듯 더 많은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높이 15m짜리 전망대와 조망 데크 2곳이 조성되어 있어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호수 둘레길 총 4.5㎞ 중 3.3㎞ 구간에 안락하게 조성된 수변도로는  심신을 힐링 할 수 있는 멋진 산책 코스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입소문으로 주말이나 휴일에는 혼잡하지만,

오후 5시를 넘기면 조금 여유가 생기니 시간을 맟춰서 찾으시면 좋을듯 하며,

하절기에는 오전 9시에 개방하여 오후 6시 이후에는 건널수 없으니 참고 하시고..

서울등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접근성이 좋은편여서 찾을만 하며,

마장호수 인근에는 천년 고찰 보광사와 기산미술관, 소령원(영조의 어머니 숙빈 최씨의 묘) 숲길, 벽초지 수목원 등이 있어 함께 찾아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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