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2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울진과 강원도 삼척을 여행하면서,

강원도의 장호항에서 가자미 낚시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푸른바다가 있는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에 있는 장호항에서,

선구호에 승선하여 시간제 가자미 생활낚시를 체험해 보았습니다.

 

 

 

낚시 채비는 선장님이 자작 채비를 제공해 주셨고,

지렁이만 준비하면 배낚시를 할수 있어 배낚시로는 2시간이 짧은 시간이기도 하지만,

 

 

 

더위를 피해 이른아침 2시간여의 선상 생활낚시에서,

일행 4명이 100여마리의 가자미와 손님고기로 도다리의 손맛을 볼수 있었으며..

 

 

 

배낚시 후에는 선장님의 배려로,

동그랗고 새하얀 해안선이 아름다워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 인근의 명소를,

배를타고 한바퀴 돌아 주셨습니다.

 

 

 

 

도보로 다녀오는 장호항 인근의 명소를 배를타고 한바퀴 돌아 볼수 있었는데,

 

 

 

암벽아래에 있는 바다동굴과 함께,

 

 

 

동굴 깊숙한곳까지 배를 넣어 주시며 시원함을 맛보게 해 주십니다.

 

 

 

선상낚시후 장호항으로 돌아와 선구호 선장님의 주선으로,

장호항에서 가자미 손질을 맡겨 손질한후 숙소인 덕구온천 리조트로 돌아와,

 

 

 

 

점심으로 시원한 가자미 물회를 실컨 먹을수 있었고,

 

 

 

저녁엔 따로 장만해둔 씨알좋은 가자미와 도다리로 구이를 합니다.

 

 

 

가자미 구이는 싱싱한 상태로 구워서인지 감칠맛이 있었고,

 

 

 

횟감의 양이 많아서 일부는 다시 물회로 하고,

있는그대로의 맛을 느껴보려고 회로도 먹어 봅니다.

 

 

 

지난번 군산여행에서 조개잡이 체험에서 넣어두었던,

신시도 바지락도 한자리를 차지 합니다.

 

 

 

처음 해보았던 동해안에서의 가자미 생활낚시,

한여름의 무더위를 피해 아침 일찍 시작해 오전에 마친 2시간여의 가자미 선상 낚시에서,

선장님의 털털한 입담과 낚시장비와 채비까지 챙겨주시는,

배려가 넘치는 삼척 장호항의 가자미 생활낚시의 선구호 배낚시로,

대구와 열기낚시등 다양한 선상낚시를 한다고 하니 다음에 기회가 되면 "대구"낚시에 도전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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