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의 민통선내에 있는 통일촌 장단콩마을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민통선내 통일촌 마을은 1973년 박정희 전대통령 당시 통일을 염원하는 의미로,

실향민 40세대를 비롯 총80세대로 이스라엘의 키부츠를 모태로 하여 농사를 시작 하였으며 현재는 약140세대에 480명여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민통선내 통일촌 출입은 반드시 신분증이 있어야 하며, 

판문점 검문소 안에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찾아가기가 쉽지 않아,

더욱 끌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통일촌 장단콩마을의 장단콩은 옛날 임금님께 진상을 하던 콩이며,

1913년도에 우리나라 최초의 장려품종으로 세계적인 콩 종자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통일촌 주민들은 대부분 농사가 주업이고 통일촌의 특산품이 장단콩입니다.

장단콩으로 만들어 나오는 된장과 두부등, 순수 장단콩 가공 음식을 먹을수 있는  곳으로,

파주의 통일촌 장단콩마을식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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