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을 맞으면서 봄꽃이 한창인 통영의 사량도를 1박2일의 일정으로 찾았습니다.

사량도는 행정구역상으로 통영시에 속하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약 1.5㎞ 의 거리를 두고 윗섬과 아랫섬, 수우도의 세 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윗섬으로 불리는 상도에는 육지의 산에 비해 높이나 규모는 작지만 산행코스나 암릉미에 있어서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곳으로,

지리망산, 일명 '사량도 지리산' 이 솟아있어 일반적으로 돈지리를 기점으로 하여,

지리산(398m),불모산(400m)을 거쳐 옥녀봉(303m)로 이어지는 종주코스는 약 6.5km로 산행에는 총 4시간30분 정도 소요되며,

빼어난 암릉과 바위 봉우리들로 인해 많은 등산객들을 불러 모으는 곳이기도 합니다.

 

경남 고성의 용암포에서 들어가는 배를 이용하여 찾은 사량도에서 산행을 위주로 사진을 모아 보았으며,

산행이 아니더라도 바다낚시와 섬주변을 돌아보는 일주도로가 해변을따라 조성이 잘되어 있어 돌아 볼만한 곳으로,

관광객이 많아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는 편으로,

섬 여행을 좋아하시면 찾아볼만한 남해안의 아름다운 섬으로 경남 통영의 사량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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