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본역에서,

의성 방향으로 가는길에,

마을을 지날무렵에 추억의 화본마을이 자리해 있습니다.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 라는 타이틀로,

 

 

 

 

산성 중학교가 있었던 자리에 추억의 장소가 있습니다.

 

 

 

 

폐교가 된 산성중학교 자리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추억을 마련해두어,

산으로 둘러 싸인 오지마을였던 산성면의 화본리에

화본역과 함께 화본 마을이있어 많은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학교 정문의 수위실이 있을 자리에 매표소가 있고,

 

 

 

 

몇칸 되지않는 조그마한,

시골의 작은 중학교를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운동장의 한쪽에는 추억의 체험코너가 있으며,

 

 

 

 

아빠의 어린시절 추억을,

어린딸이 함께하며 즐길수가 있어서,

 

 

 

 

설탕을 녹여,

소다를 넣어서 만드는 간식거리인 추억의 국자 포또입니다.

 

 

 

 

저물어가는 가을의 모습이,

학교의 운동장에도 찾아온 모양입니다.

 

 

 

 

휀스로된 학교 담장에는,

여러가지 모양의 허수아비가 서있어,

 

 

 

 

여자 형상의 허수아비 모습이,

헌옷을 이용해 재미있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아빠가 어릴적에,

즐겨하며 놀았던 굴렁쇠를 굴려보지만,

쉽사리 마음먹은대로 굴렁쇠는 굴러가 주지를 않습니다.

 

 

 

 

삼국유사를 인용한 포토존이 있어서 추억을 담아 볼수도 있고,

 

 

 

 

운동장의 한쪽에는,

야생화의 꽃밭과 재미있는 조형물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가운데에 재미있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농사용 장화를 신고 손에는 도시락을 들구서,

또다른 한손으로는 망원경으로 무엇인가를 살핍니다.

 

 

 

 

학교의 뒤편에는,

야생화와 분재 전시장이 있어서,

 

 

 

 

분재와 야생화의 전시장을 돌아다 봅니다.

 

 

 

 

노란 단풍이 예쁘게 물들은 분재입니다.

 

 

 

 

화본마을의 개척자인 김달영 할아버지의 조형물이 있고,

 

 

 

 

한쪽에는 사격장이 있어서,

 

 

 

 

옛날 유원지 등에서 보았던, 

공기총을 쏘아 떨어트린 인형을 가져올수있는 추억의 사격장 입니다.

 

 

 

 

학교건물의 뒤편에도 조형물로 재미있게 꾸며 놓았습니다.

 

 

 

 

빨랫줄에 널린 옛날의 교복과 교련복,

가방을 어깨에 맨 학생이 사다리로 옥상으로 오르는 형상이 재미있습니다.

 

 

 

 

석고 방향제를 직접 만들어 볼수있는 체험장과,

 

 

 

 

옛날의 사진관이 자리해 있어서,

 

 

 

 

비치되어있는 교복을 입구서,

 

 

 

 

추억의 기념사진을 담아볼수도 있습니다.

 

 

 

 

장난감등을 파는 가게와,

지금은 찾아보기힘든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활을 했던 다방도 있습니다.

 

 

 

 

가게앞에는,

볏짚으로 짜서 만들어 사용했던 쌀가마니가 있고,

 

 

 

 

추억의 오래된 기름통도 자리해 있습니다.

 

 

 

 

공예 체험장도 마련이 되어있어서,

 

 

 

 

아기자기한 여러가지의 공예품들을,

 

 

 

 

이곳에서 직접 만들어 볼수도 있습니다.

 

 

 

 

교실안으로 들어가 볼요량으로,

학교의 입구쪽으로 돌아나갑니다.

 

 

 

 

학교의 현관 또한,

추억의 학생모자를 올려둔점이 재미있습니다.

 

 

 

 

1층 오른편에 마련되어있는 추억의 골목입니다.

맨처음 만나게되는 옛날의 구멍가게 모습을 소품들과 함께 재현해 두었습니다.

 

 

 

 

마치 60년대의 도시의 동네 골목을 연상케 합니다.

 

 

 

 

연탄가게 앞에 세워둔,

연탄 배달용도의 리어카는 오랫만에 보는 소품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지금은 누구나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시대가 되었지만,

예전엔 비용을 지불하고 카메라를 빌리고 필름을 사야 사진을 찍을수가 있었습니다.

 

 

 

 

골목을 돌아 나오는데,

열려있는 문의 안쪽은 화장실인가 봅니다.

눈을 크게뜨고 화들짝 놀라는 모습의 조형물이 재미있게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마당에 절구통을 내어둔,

수선집의 모습을 재현해 둔곳이며,

 

 

 

 

창문을 통해,

이집의 내부를 들여다 볼수있게 해두어,

예전의 살림살이를 엿볼수있게 되어있습니다.

 

 

 

 

풍금과 석탄 난로위의 도시락이,

아빠 엄마가 어린시절 다녔던 학교 교실의 모습입니다.

 

 

 

 

교실의 복도에는,

갖가지 행사용 모자가 있어서 써보고 사진을 담을수도 있습니다.

 

 

 

 

오래전에 사용했던 물품들과,

그당시의 책자와 간행물등 여러가지 추억의 볼거리가 많습니다.

 

 

 

 

민속 박물관에서나 볼수있는,

옛날 시골의 소품들과 농기구 등이 있습니다.

 

 

 

 

담장을 세우거나 집을 짓는데 사용했던,

시멘트 블럭을 손으로 찍어내는 기구도 추억의 물품입니다.

 

 

 

 

아주 오래된 국산 1호 모델 차량인,

포니 시리즈의 포니2 픽업 자동차 입니다.

나이가 서른이 넘었을것으로 추측이되는 승용과 화물을 겸한 자동차입니다.

 

아기자기하게 여러가지 소품등으로,

아빠 엄마 세대의 어릴적 이야기와 생활들을 전해줄수있는 공간으로는 손색이 없는,

추억이 되살아 나게하는 "화본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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