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에서는,

지역 축제로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가 열리는데,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축제는 취소가 되었지만,

코스모스와 메밀꽃은 축제와 관게없이 볼수 있기에 많은이들이 찾았다고 합니다.


"하동 북천의 코스모스와 메밀꽃 축제"는,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에서 매년 9월 중순에서10월 초순까지 개최되는 축제이며,

2007년에 처음 개최 되었으며 코스모스 떡메 치기, 천연 염색 체험, 농산물 경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되는데,

북천역을 기점으로 메밀과 코스모스를 즐길수 있으며 덤으로 핑크물리까지 함께할수 있는곳으로,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며 마을 전체가 꽃밭으로 조성되어 있는 곳 입니다.

 

코스모스와 메밀꽃은 10월 초순까지가 절정이지만,

10월 중순에도 만날수 있을듯한 기대감에 찾아 보았는데..

메밀꽃은 이미 모두 져버린 상태여서 보기 힘들었지만,

일부 구간에서 코스모스와 핑크물리는 볼수 있었습니다.


하동군 북천면의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직전리에는 대규모 코스모스와 메밀꽃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2006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파종에 들어가 11만 5000㎡에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심었는데,

국도 2호선을 이용하는 사람들 사이에 소문이 퍼져 관광객이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이에 하동군 북천면에서는 2007년 코스모스 메밀꽃 단지의 면적을 2배로 늘려,

그해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제1회 북천 코스모스 메밀 축제를 개최 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9~10월의 여행지로 추천 할만 곳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지역인 경남 하동 북천의 코스모스와 메밀꽃 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