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을 돌아보며 다녀온곳은,

4대강 사업으로 조성이된 "구미보" 입니다.

 

낙동강의 8개의 보가운데 낙동강 상류 기점으로는,

상주보와 낙단보에 이어서 세번째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미의 지역성을 살려서,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와 수호신인 용을 형상화 하여,

깨끗한 물, 낙동강의 수호 라는 이미지로 디자인을 하였다고 합니다.

 

 

 

 

전망대의 전시실에는,

낙동강 수계의 보들에 대한 설명과 자료들이 설명을 해주고있고,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구미보의 한쪽면입니다.

 

 

 

 

보가 건설이 되기전에도,

이곳 해평 인근지역은 철새들의 쉼터로도 많이 알려진곳 여서,

낙동강을 찾아주는 철새들에 관해서도 알수가 있습니다.

 

 

 

 

낙동강 수계에는,

8개의 보와 더불어 12곳의 볼거리로 12경이 지정이 되어있는데,

그가운데 8경이 이곳 "선학경"입니다.

구미보 주변으로,

흑두루미 서식처인 해평들에는 느티나무와 낙우송등을 식재하였고,

참억새원, 버드나무 군락지, 유채밭, 자연형 습지등을 조성해두어 생태계 복원에 최선을 다했다고 합니다.

 

 

 

 

수문을 조절해주는 엄청난 굵기의 와이어가 눈길을 잡습니다.

 

 

 

 

수문 양쪽에 와이어로,

보의 수위를 조절할수있게 해둔 수문의 모습입니다.

 

 

 

 

수문을 넘어,

아래로 향하는 물줄기가 시원해 보입니다.

 

 

 

 

낙동강을 따라 건설된 8개의 보들과 잘 조성이된 주변환경,

각 보들의 주변에는 여러가지 볼거리 즐길거리도 제공이 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반기고 좋아하는 이들은 자전거로 여행을 즐기는 분들입니다.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이 되어있어서 매니아 분들에게는 가장 좋은 즐길거리를 안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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