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 벚꽃의 명소는 쉽게 찾을수 있지만,
잔잔한 물결 위에 비치는 벚꽃과 야경의 조화가 아름다운,
밤 벚꽃이 아름다운 곳은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또한 개나리와 벚꽃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저수지에 비치는 밤밪꽃의 반영 또한 아름답기에,
다른곳에서는 즐길수 없는 매력을 느낄수 있는 곳으로,

 

올해는 예년보다 봄꽃들이 서둘러 찾아 왔습니다.
보통 4월 첫주를 넘겨야 김천지역에서 벛꽃을 볼수 있는데,
올해는 3월을 넘기기도 전에 벌써 만개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연화지의 야경은 오후 6시부터 점등이 되며,
연화지를 한바퀴 돌아보고,
연화지 주변에 많은 식당과 카페가 있는데
카페의 대부분은 2층으로 되어 있어,
2층에서 내려다 보는 뷰도 또다른 분위기이니 추천합니다.

연화지의 낮의 벚꽃은 아래를 참고 하시면 되시고,
김천의 벚꽃명소, 연화지(鳶嘩池)와 봉황대(鳳凰臺) :: 겨울섬 (tistory.com)

 

이곳은 봄이 되면 꼭 방문해야 할 벚꽃 명소이나,
주차가 여의치 않아 초저녁에 오시면 평일임에도 주차에 어려움이 큰곳입니다.
주차 공간이 없을때에는 인근에 있는,
금릉초등학교 운동장이나 김천실내체육관 대형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조금 걸어야 하지만 주차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아름다운 밤의 벚꽃길을 걸어 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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