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리에 있는,

거창 낙영재 (居昌 樂英齋)입니다.

 

영빈서원(瀯濱書院) 바로 옆이자 무룡마을 회관 뒷편에 거창 낙영재 (居昌 樂英齋)가 있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625호로 지정 되었으며,

 

 

 

 

정면 3칸 측면 1칸의 대문채를 들어서면,

낙영재 (樂英齋)는 담장을 두른 대문과 "一"자형의 건물로 일곽을 이루고 있으며,

 

 

 

 

낙영재 (樂英齋)는 조선 인조와 효종때 남인의 대표 인물인,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과 미수(眉叟) 허목(許穆, 1595~1682),

용주(龍洲) 조경(趙絅, 1586~1669)의 학덕을 기리고,

봄에 유가의 석채례(釋菜禮)를 지내기위해 지은 재실이며,

지역 선비들의 모임장소인 유계소(儒稧所)로도 이용한 곳으로,

 

 

 

 

낙영재는 정면4칸, 측면 1칸반 규모의 팔작지붕으로,

가운데 2칸을 대청마루로 하고 좌우로 각 1칸방을 둔 중당협실형(中堂夾室形)의 평면구조이며,

 

 

 

 

건물의 전면에는 낙영재 (樂英齋)의 현판이 있고,

 

 

 

 

중앙의 마루를 넓게하고 양쪽에는 1칸의 온돌방을 들인,

중당협실형(中堂夾室形)의 구조를 볼수 있으며,

 

 

 

 

부재가 튼튼하고 건축형식도 전통법식을 따르고 있는데,

 

 

 

 

옛 동헌건물의 부재를 사용해서 인지 굵은 부재가 많이 보이며,

 

 

 

 

낙영재의 마루위에는 기문(記文)으로 보이는 편액(扁額)이 한기만 있습니다.

 

 

 

 

낙영재는 정면4칸, 측면 1칸반 규모의 팔작지붕으로,

가운데 2칸을 대청마루로 하고 좌우로 각 1칸방을 둔 중당협실형(中堂夾室形)의 평면구조이며,

재사와 유계소(儒稧所)의 용도의 건물 입니다.

 

 

 

 

유림이 세운 공 교육기관의 재사로,

폐지된 거창 동헌 건물을 옮겨 건립한 건물인,

경남 거창의 문화재인 "낙영재 (樂英齋)"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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