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에는 위치한 출렁다리로 유명한 감악산이 있다면,
경상남도 거창에는 "거룩한 산"이라는 뜻의 감악산(甘岳山)이 있습니다.
해발 952m의 감악산(甘岳山)은 남상면 무촌리 신원면 과정리를 안고 있는 거창의 안산으로,
감악산 정상에 테마 관광지 조성하고 있는데,
감악산 풍력단지의 풍력 발전기와 함께,
가을이면 보랏빛으로 가득한 아스타 국화를 감상할수 있는곳이며,
해맞이 명소인 감악산 정상은 일출의 명소이기도 하며,
정상 주차장부근은 차박의 명소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감악산(甘岳山)을 찾으시면 대부분은,
풍력단지가 있는 감악평전 주변에서 머물다 가는 경우가 많은데,
차량으로 조금만 이동을 하면 방송사 중계탑 뒤편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감악산(甘岳山) 정상의 전망대도 볼수있으니,
모두 즐길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감악산의 산 이름은 "거룩한 산", "신령스런 산", 큰 산의 뜻이 되는 감뫼로 곧 여신을 상징 하는데,
감악산의 전설로는 연수사 샘물로 신라 헌강왕이 중풍을 고쳤다하는 얘기와,
고려 왕손에 출가한 여승과 유복자와의 사연을 담고 있는 연수사 은행나무가 유명하며,
감악산은 거창군 남부권의 명산으로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에 둘러싸여 있고,
근거리에는 거창읍 전경과 합천댐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자랑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
산 고스락 감악평전에는 1983년 6월에 세워진 KBS, MBC TV 중계탑이 있으며,
가을이 되면 낮에는 화려한 아스타 국화꽃과 거창읍의 전경을,
밤에는 하늘의 별빛과 거창읍 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경남 거창의 명소인 "감악산(甘岳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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