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 산 3-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청도 "원정산 활공장"입니다.

 

청도 원정산 활공장을 찾으시려면 2군데의 길을 이용하실수 있는데,

경북 청도군 청도읍 월곡리 산 3-1번지가 원정산 활공장의 위치이긴 하지만,

산의 지번은 워낚이 방대한 까닭에,

 

 

 

 

네비에 경북 청도군 매전면 중앙로 84-388을 목적지로 하시면,

인근에 활공장이 있어 금방 찾을수 있는데,

송원리와 원정리를 이어주는 중앙로에서 들어가면,

도로가 공사중여서 진입이 힘들수도 있지만,

 

 

 

 

청도읍에서 출발하여 청도소방서 옆길을 통하여,

임도를 이용하여 오르면,

 

 

 

 

원정산 활공장의 폐쇄를 알리는 현수막이 있어,

패러 글라이딩 활공을 위해서 온것은 아니니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절반가량 오르다 보면 활공장 입구에 있는,

청도 환경관리센터의 이정표가 보이고,

길은 시멘트 포장의 도로로 승용차로도 쉽게 오를수 있을 정도로 양호한편 입니다.

 

 

 

 

위의 주소인 매전면 중앙로 84-388의 위치를 찾으면,

육각의 정자가 나오면서 활공장의 입구임을 알게 됩니다.

 

 

활공장의 입구에는 설치한지 얼마되지 않아 보이는 휀스와 문이 보이고,

 

 

 

 

휀스문은 단단하게 닫혀 있어 차량의 출입을 통제 하는듯 합니다.

 

 

 

 

아랫쪽으로 나있는 길을 찾으니,

옛부터 있던 오솔길을 따르니 활공장으로 들어서게 되고,

 

 

 

 

입구에는 중계탑으로 보이는 시설물과 함께,

산불 감시초소도 함께 자리해 있으며.

 

 

 

 

앞에는 주차를 위한 공간으로 어느정도의 공터가 있고,

 

 

 

 

풍향계와 더불어 몇가지 안내문이 자리해 있습니다.

 

 

 

 

청도 원정산 활공장은 다른 활공장과는 다른점이,

해발 500여 m의 산정에 자리하고 있지만,

 

 

 

 

정상부근에는 교회와 청도 환경관리센터와 민가들이 있어,

다른 활공장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느낄수 있으며,

 

 

 

 

또한 이곳은 다른곳 보다 활공을 위한 활주로가 엄청 긴편인데,

지금껏 보아온 활공장 가운데 활주로가 가장 긴곳으로 여겨 지며,

 

 

 

 

활공을 위한 바람을 가늠하는 장치는 비교적 높이 달려 있습니다.

 

 

 

 

청도읍 일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원정산 활공장은,

30년전인 1990년도 초에 만들어졌다고 하며,

국내 활공장 중 우수한 입지로 평가되어,

1990년대와 2000년에는 전국 대회장으로도 사용 했으며,

지난 1997년~1999년에 청도군수배 패러글라이딩 대회도 개최 한 곳으로,

매년 1만5000여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방문하는 곳이며 현재 국가대표 연습장으로도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활공장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으로,

청도농공단지와 앞으로는 대구와 부산을 연결하는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고 있고,

 

 

 

 

휘돌아 흘러가는 청도천과 함께 청도역 부근의 모습이 들어오며,

 

 

 

 

옆으로는 청도읍의 중심부의 모습도 들어 옵니다.

 

 

 

 

오른쪽에는 청도천으로 향하는 원정천과 원정리 일원이 내려다 보이고,

 

 

 

 

이곳으로 올라오는 청도소방서 부근의 전경도 들어 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아쉽게도 원정산 활공장은,

21년 4월에 청도군수에 의해 폐쇄되었다고 하는데,

정확한 연유는 알수 없지만 하루속히 다시 문을 열어,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동호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에게도 시원한 풍광을 즐길수있는 기회가 주어 졌으면 하는 곳으로,

청도를 여행하면서 찾은 "청도 원정산 활공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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