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봉산면 상금리 산 2-3에 위치한 곳으로,

김천의 명산인 난함산 (卵含山)을 찾았습니다.

 

해발 733.4m인 난함산 (卵含山)은,

북쪽과 서편은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에 연이어 있지만,

동쪽과 남쪽은 경북 김천시 어모면과 봉산면에 접하여 있는데,

문암봉과 더불어 김천의 뒷산 역활을 해주고 있는 산 이기도 합니다.

 

 

 

 

난함산(卵含山)은 차량으로도 정상에 오를수 있는 곳으로,

경북 김천시 어모면 방향에서 접근할수 있고,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죽전리에 있는 추풍령 저수지 쪽에서도 길을 잡을수 있는데,

모두 경북 김천시 어모면 능치리에서 만나게 되며 길은 하나뿐이고,

 

 

 

 

작점로의 장동재에서는 약 3.5km정도를 임도를 따라 올라야 하는데,

 

 

 

 

난함산(卵含山)으로 오르는 임도는 오래전에 개설 된것으로 보이며,

시멘트 포장의 제법 너른 도로여서 승용차로도 오를수 있으나,

오랜된 도로여서 구간에 따라 노면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정상 부근에 이르면,

군부대 시설물로 보이는곳 앞에 난함산(卵含山) 정상임을 알려주는 표지석이 있어,

산의 정상인 부대 내부에 두는것 보다 앞쪽에 두어 상징성을 더한듯 하며,

 

 

 

 

산의 정상부에는 들어가지 못하게 막혀있고,

통신 군부대로 보이는 시설이 있으나 인적은 없어 보입니다.

 

 

 

 

정상 표지석 아래에는 시멘트 구조물로 헬기 착륙장을 조성해 두었고,

 

 

 

 

앞에는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있어,

 

 

 

 

난함산(卵含山)에서 남쪽 방향으로의 등산로를 알려주고 있으며,

 

 

 

 

올라왔던 쪽의 표지에는 능치리 마을까지의 거리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헬기 착륙장 주변을 살펴보면 동쪽으로 광활한 전경이 펼쳐지는데,

패러글라이딩의 활공장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아 보이지만,

풍향계나 활공에 대한 안내문은 찾을수 없으며,

 

 

 

 

 

왼쪽으로는 산의 골짜기에 의지해 자리하고 있는,

김천시 어모면 도암리의 마을 전경이 들어오고,

 

 

 

 

김천에서 상주로 향하는 국도 3호선과,

김천시 어모면 일원과 어모 중학교의 교정이 저만치에 들어 오며,

 

 

 

 

오른쪽에 해발 733.4m인 문암봉 너머에는,

김천시 어모면 군자리의 너른 들판이 나즈막한 구봉산 아래에 자리해 있습니다.

 

 

 

 

헬기장의 오른쪽에는 산아래에 김천공단 으로도 불리는 "김천 일반산업단지"가 있고,

너머에는 김천의 혁신도시 시가지의 일부가 들어오는 곳으로,

일출을 보기에도 좋은 장소로 여겨지는 곳이며,

 

 

 

 

남쪽으로는 소물산 아래로,

북쪽에서 김천의 도심으로 들어가는 김천의 시가지 모습이 잡히고,

 

 

 

 

반대쪽인 서쪽에는 영동군 추풍령면 죽전리에 있는 추풍령 저수지와,

주변의 전경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어,

아름다운 일몰을 즐기기에도 더 없이 좋아 보입니다.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으로 김천의 대표 명산중 하나이며,

일출과 일몰을 모두 즐길수 있는 곳으로,

차량으로도 정상까지 올수있어 누구나 쉽게 찾을수 있는 곳으로,

경북 김천의 "난함산(卵含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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