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에 있는,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길"입니다.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은 개인 사유지이지만,

숲을 가꾸어온 주인이 일반인들이게 개방한 곳으로,

 

 

 

 

메타세콰이어 숲 앞에는,

사유지임을 알려주듯 휀스의 대문이 서있고,

앞에는 너른 공터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에 어려움은 없습니다.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들어서면,

입구에는 아직은 어린듯한 키 낮은 편백나무와,

메타세쿼이어가 조화를 이루듯 함께 자리해 있으며,

 

 

 

 

아담한 숲을 이루고 있는 메타세콰이어의 군락을 만나게 되는데,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은,

개인이 20년 가까이 조성한 곳으로,

정성스레 심어 기른 메타세쿼이어가 아담한 숲을 이루고 있어,

 

 

 

 

전남 담양의 명소인 메타세쿼이어 길처럼,

메타세쿼이어가 가로수를 이루며 조성된 곳은 여러곳이 있지만,

이처럼 숲으로 조성되어 있는 곳은 처음 접하게 됩니다.

 

 

 

 

그리 큰 규모의 숲은 아니지만 산책하듯 걸어 보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숲의 여러곳에는 잠느긋하게 쉬어갈수 있도록 의자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이곳에는 14~16년 남짓 나이를 먹은 메타세쿼이아가 숲을 이루고 있는데,

 

 

 

 

나무들의 수령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나,

 

 

 

 

20m는 넘는 키를 자랑하는,

메타세콰이어가 숲을 이루고 있어,

사진을 남기며 산책하며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는데,

 

 

 

 

나무 아래에는 소야(小野) 또는 지황련(地黃連)으로도 불리는,

"애기똥풀 꽃"이 자라고 있어 조화를 이루고있는 듯하며,

"지극한 사랑 또는 몰래주는 사랑" 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길은,

천천이 느린 걸음으로 걸어도 한시간 정도이면 모두 돌아볼수 있는데,

 

 

 

 

길이 아니라 숲으로 조성되어 있는 메타세콰이어의 매력을 맘껏 즐길수 있으며,

 

 

 

 

벌영리 메타세쿼이아숲은 주차장과 함께 무료로 개방 되어 있으니,

이곳을 찾으시면 좋은 장소를 무료로 제공해주시는 주인의 배려를 생각 해서라도,

쓰레기 등은 함부로 버려서도 안되겠습니다.

 

 

 

 

숲길을 지나다 보니,

마음먹고 준비 해온듯 여러가지 색상의 우산을 펼치고,

 

 

 

 

메타세콰이어 숲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해가며 추억을 담아가는 모습들도 볼수 있습니다.

 

 

 

 

메타세콰이어 숲 한쪽에는 편백나무의 숲이 조성되고 있고,

 

 

 

 

메타세콰이어 숲 입구에서 길을 따라 들어가면,

다시 조성하고 있는 측백나무의 숲도 만날수 있습니다.

 

 

 

 

미증유의 코로나19 의 시대에,

밀집도 낮은 여행을 테마로 하는 "전국 언택트(untact) 관광 100선"에 선정 되었으며,

황갈빛으로 물드는 가을에 찾아도 좋을 곳으로,

경북 영덕의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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