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은편리에 있는 산으로,

연화산(蓮花山) 활공장을 찾았습니다.

 

연화산(蓮花山) 활공장은,

울산 울주군 두동면 은편리 산 51-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으로 활공장으로 오르는 길은,

울주군 두동면 삼정리에 있는 순천골 저수지 방향에서 오르는길이 있으나,

두동면 천전리 128에 있는 굿당인 "천수사"를 경유하여 올라보는데,

 

 

 

 

연화산 정상으로 오르는 도로는,

대체로 평탄한 편이나 군데군데에서는 비포장길을 만나기도 하는데,

 

 

 

 

임도 주변에는 산딸기의 군락이 많아서,

도로옆에 차만 세우면 어디서든 산딸기를 만날수 있을 정도이며,

 

 

 

 

임도를 딸다 보면 갈림길이 나오며 약간 좁은길쪽에는 바리게이트가 있어,

활공장으로 들어가는 임도에는 여러곳에서 볼수있는 게이트여서,

왼쪽의 길로 길을 잡습니다.

 

 

 

 

게이트에서 1.3km 남짓 임도를 오르면,

차를 세울만한 작은 공터가 나오고,

 

 

 

 

임도는 이곳에서 막혀 있는데,

작은 안내문에는 이곳부터가 사유지여서 막았다는 글이 있어,

 

 

 

 

30m 남짓의 임도를 차를두고 걸으면,

 

 

 

정상부로 여겨지는곳에,

중계탑으로 보이는 통신탑이 서있고,

 

 

 

 

길 옆으로 활공장의 일부가 보이며,

 

 

 

 

해발 532m인 연화산(蓮花山)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활공장을 만나게 됩니다.

 

 

 

 

연화산(蓮花山) 활공장의 이륙 시설은 그리 넓지 않아서,

1명이 이륙하기에 적당할 정도이며,

 

 

 

 

활공장의 안내문으로 보이는 표지는,

이곳은 오랫동안 활공장으로 사용하지 않은듯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활공장에서 앞을 내려다 보면,

두동면 소재지의 전경이 산너머로 일부 들어오고,

 

 

 

 

정면으로는 구름에 가린 묵장산 아래에 있는 두둥면의 광활한 전경이 펼쳐지는데,

 

 

 

 

부분적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왼쪽에는 두동면 구미리 마을의 일부가 들어오고,

 

 

 

옆에는 두동면 은편하리 부근의 마을들이며,

 

 

 

뒤편에는 박제상유적지가 있는 당지리마을이 산아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앞에는 은편상리로 조용한 시골마을의 전경이 들어오고,

 

 

 

 

뒤편에는 은편리 지석묘가 있는 율림마을이 자리해 있습니다.

 

 

 

 

왼쪽 끝부분에는 울산 어린이천문대가 있는 울주군 범서읍의 일부를 볼수 있어,

산아래에 강은 없지만 이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은 일품 입니다.

 

 

 

 

연화산(蓮花山)정상 부근에 있는 활공장이며,

정상 부근에 있는 페러글라이딩의 이륙장으로,

근자에 들어서는 사용을 하고있지 않는듯 하지만,

산 정상에서 느낄수 있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광을 즐길수 있는곳으로,

울산의 "연화산(蓮花山) 활공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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