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연휴에,

경주를 여행하면서 찾았던 감포의 송대말 등대입니다.

 

감포의 송대말 등대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곳으로,

바다 낚시꾼들이나 한적함을 즐기는 이들이 찾던곳 였는데,

경주 일원에서 일출 명소중의 하나로 자리잡으면서 찾는이가 늘었습니다.

 

 

 

 

동해의 일출을 보기위해서,

토함산과 송대말 등대를 저울질하다가 이곳을 선택하였습니다.

송대말 등대에서 보이는 감포항 외항의 아침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오늘의 일출시간은 7시 15분경입니다.

서두르지 않은탓에 하마트면 일출시간을 놓칠뻔 하였는데,

일출전에 등대에 도착할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쾌청한 날씨 덕분에,

보기힘든 깨끗한 일출을 볼수있었으며,

설연휴임에도 일출을 즐기러 오신분들이,

많지 않은 까닭에 혼잡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삼각대를 챙기질 않아서 고정된 프레임을 살리질 못해서 아쉽습니다.

 

 

 

 

맑은 날씨와 푸근해서,

아침의 겨울바다의 일출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감포의 감은사지의 삼층석탑을 모델로 세워진 등대라고 합니다.

석탑과 등대가 함께한 모습이 특이하며,

등대 아래의 건물에는 10대 등대외 여러가지 등대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들러봄직 합니다.

갯바위 낚시터로,

호젓하게 바다풍경을 즐길수있는,

일출의 명소로도 손꼽을만한 경주 감포의 송대말 등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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