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에 위치한 두루치기 맛집으로,

파주의 숨은 맛집이라 할만한곳인 "참두루 두루치기" 집을 소개합니다.

 

일명 "월롱 구길" 이라고도 불리는,

월롱 면사무소 윗쪽에 있는 "참두루 두루치기"로 주차는 수월한편이며,

 

 

 

개인적인 으로는 7~8년 전에 지인의 소개로 처음 찾게 되었는데,

당시의 상호는 "무그수 두루치기"로 경상도 사투리에 가까운 "무그수"란 상호가,

푸짐한 음식과 함께 기억에 남아 자주 찾았었는데 언제인지 "참두루 두루치기'로 상호가 바꼈습니다.

 

 

 

두루치기 전문점으로 국산 생고기와 김치를 재료로 사용한다고 하는데,

두루치기에서 위의 두가지가 두루치기의 맛을 좌우하는 주재료 이기도 합니다.

 

 

 

파주 참두루 두루치기집은 올때마다 늘 손님이 많은데,

두루치기가 서민음식이기도 하지만 좋은 재료에다 푸짐해서 인기가 많은듯 합니다.

 

 

 

식당의 주방쪽도 많은 손님들로 늘 분주하며,

국내산 재료로만 음식을 내는 착한식당임을 강조 합니다.

 

 

 

메뉴를 살펴보면 두루치기 한가지 뿐이며,

선택을 하라면 매운맛과 중간맛, 그리고 순한맛 세가지와,

두루치기에 가미할 사리를 선택 하는것으로 간단하며 오직 두루치기 한가지만 먹을수 있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오신분들이 자취를 남길수있는 커다란 방명록(?)이 있고,

포장을 해서 가져가는경우에는넉넉하게 담아 주십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콩나물국으로,

 

 

 

매운맛을 선택한 분들 에게는,

콩나물 국과 콩나물 무침이 함께 필요해 보이는 반찬이며..

 

 

 

무우 깍두기가 기본찬으로 나오고,

 

 

 

두루치기와 비벼서 먹는 밥을 싸먹을수 있게  김도 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은 아주 간단한 편이며,

모자라는 경우에는 주방옆에서 필요한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밥은 두루치기와 비벼먹기 쉽게 커다란 사발에 나오며,

 

 

 

계란부침이 밥과 함께 따라 나옵니다.

 

 

 

밥이랑 두루치기를 비벼서 먹을때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중간맛 두루치기를 주문하고 라면사리를 추가 하였는데,

라면사리는 생라면이 아닌 삶아서 나오는데,

두루치기의 간이 라면에 모두 들어가서 면이 짜지는것을 피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참두루 두루치기는 두루치기라 하기엔 국물이 많은편이고, 

짜글이라 하기에도 맞지 않는데 김치찌개를 조금 짜글하게 끓인것으로 보면 될듯하고,

김치찌개보다는 육수가 작고 김치볶음보다는 육수가 많은 그 중간정도 이며,

먹어보면 고기도 푸짐하지만 의외로 양이 많은편여서 다 드시고 나오실땐 배를 두드리며 나오셔야 합니다.

 

 

 

한적한 곳에 자리해 있으면서도 늘 많은이 들이 찾는 까닭은,

두루치기가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서민음식이기도 하지만,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푸짐하게 해주어 뛰어난 맛에 이유인듯 합니다. 

파주 월롱의 숨은 맛집 "참두루 두루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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