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의 초간정(草澗亭)을 다시 찾았습니다.

2015년 8월, 여름에 이어 겨울 정자의 정취를 맛보기위해,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정자 초간정(草澗亭)을 겨울의 길목에 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초간정(草澗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천의 아름다운 정자, 초간정_150830 에서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75호 초간정(草澗亭)은,

1582년 초간 권문해(權文海, 1534~1591)의 학문의 공간으로 세운 예천군 용문면에 있는 조선중기의 정자로,

기암괴석의  암반 위에 날아갈 듯 올라앉은 정자와 소나무 숲과 계곡이 어울려 우리나라 전통원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어,

사람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정자조차 자연의 일부분인 듯한 느낌이 들게 하는 소중한 문화유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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