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통일전망대(統一展望臺)는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에 위치한 전망대로,

1984년 2월 9일에 준공 되었으며 휴전선과 남방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 고지의 통일전망대에 서면,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등을 볼 수 있어,

발 아래의 휴전선철책을 사이에 두고 대치해 있는 최전방 초소는 남북한의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곳으로,

연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이곳에는 북녘에 두고 온 산하와 가족을 그리는 실향민과 통일을 염원하는 이들을 위한 성모상과 통일기원 미륵불상, 전진철탑 등,

종교적인 부대시설과 장갑차, 탱크, 비행기 등 안보 교육용 전시물이 있으며,

발 아래에는 2004년 12월 개통된 동해선 남북연결도로로 금강산육로 관광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곳 이기도 합니다.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統一展望臺)를 출입 하려면 대표자 한명의 신분증이 있어야 하며,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통일안보공원에서 주차료 등과 민통선 출입신고서를 작성하고 승인을 받은후,

민통선 검문소를 통과하여 신고서를 제출한 후 통일전망대 관람할수 있으며,

나올때 검문소에서 민통선 차량 출입증을 반납하고 돌아 나오면면 되는데,

통일전망대 관람에는 승용차만 입장이 가능하며 오토바이, 도보, 자전거 등을 이용한 경우에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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