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의 "육백마지기"가,

요즘의 트렌드인 차박의 성지로 알려 지면서,

각 자역의 바람의 언덕에 설치된 풍력발전소 등이 차박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경주 토함산 옆에 위치한 조항산 정상부의 경주 풍력발전소는,

친환경 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해 한국동서발전과 동국S&C가 건설한 상업용 풍력발전단지로,

총 7기의 풍력발전기가 가동 중이며 1만여 가구가 쓸 수 있는 양인,

평균 4만 mwh 정도의 전력을 연간 생산하고 있습니다.


경주 풍력발전소는 토함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석굴암과 불국사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찾을만한 곳이며,

밤하늘의 별보기에도 더 없이 좋은장소 이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이곳 발전단지를 찾은날에는 날씨가 좋지않아,

밤에는 별을 볼수 없었고 낮에 비까지 뿌렸었는데,

경주풍력발전 "바람의언덕"은 일몰과 노을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어,

해질녘 찾아보면 더욱 좋으며 전망대와 바람길 산책로 등 곳곳에서 석양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일몰 후에는 조금 더 기다렸다가 별빛 쏟아지는 밤까지 즐기시면 더욱 좋은곳이지만,

아쉽게도 야영이나 차박은 금지가 되어있습니다.


경주를 여행하시면 찾을만한 새로운 명소로,

경주 토함산바람길의 경주 풍력발전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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